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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이 400개 팔아준 붕어빵 가게, 충격적인 소식 전했다 (영상)


유튜버 쯔양이 도움을 준 붕어빵집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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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튜브 채널 ‘니모TV잉어아가씨’에는 ‘붕어빵 장사 근황) 드릴 말씀이 있으니 꼭꼭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니모TV잉어아가씨’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대신 장사를 하며 주목 받았던 붕어빵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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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붕어빵 사장님은 “잉어빵 장사가 구청에 민원 접수가 되어 더 이상 장사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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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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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이어 “단지 부모님을 도와드리고자 했던 저의 무지하고, 짧은 생각에 신고 받을 수 있는 행동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point 20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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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유튜브 ‘쯔양’

방송을 본 시청자가 민원을 넣어 붕어빵 가게가 문을 닫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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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분명 주변 상인이 신고했겠지. 남이 장사 잘 되는 꼴 보기 싫어서” ,”붕어빵 팔아봐야 얼마나 된다고”, “노점은 불법이긴 하니까. 그래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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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유튜브 ‘쯔양’

한편 쯔양은 전직 간호사인 사장님이 아픈 부모님을 대신해 붕어빵 장사를 이어가자, 이를 돕고 싶어 경남 창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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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유튜브 ‘쯔양’

쯔양은 하루종일 붕어빵 400개를 팔아 11만 6천원을 벌었으며, 소상공인분들을 돕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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