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신영의 이모이자 트로트 가수인 김다비가 정체불명의 래퍼 마미손과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부캐선발대회’에서는 ‘마미손 토크온에서 롤하는데 친이모 김다비 등판ㄴㅇ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김다비는 마미손과 조카-이모 역할을 완벽히 연기했다. 상황극을 시작한 마미손은 방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던 중 이모가 갑작스레 방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랐다.
방으로 들어온 김다비는 “순대국밥 다 식는다 했다”며 게임에 집중한 조카 마미손에게 잔소리를 했다. 이내 김다비는 마미손의 게임을 구경하며 만담을 나누었다.
게임을 즐기는 마미손에게 김다비는 계속해서 빨리 끝내라고 재촉했고, 마미손은 “5분만”이라며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김다비는 “너 매니저지? 매니저들이 맨날 5분만 5분만 하던데”라며 마미손의 정체를 의심했다.
마미손이 이를 부정하자 김다비는 “마스크 벗어봐. 피부야? 거짓말 하지 마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마미손 사실 김신영 매니저인 건가….”, “진짜 둘이 대화하는 게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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