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친누나 속옷, 스타킹 팔아서 게임한 남동생”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평소에 하는 게임에서 현질을 하고 아이템을 사고 싶었고 마침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자신이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전문
우리집에 누나들이 3명 있거든.
소문이 자자해 난 잘모르겠는데 스카이 폴더폰으로 누나들 사진보면 디게 좋아하더라?
어떤좀 찐따같은얘가 나보고 핸드폰에 있는 누나 고르더니 팬티,스타킹좀 가져다 달래 이일은 비밀로하는거고 자기도 비밀을 엄수하겠데 그때 나 겟엠프드하는데 용발톱이랑 파이어크로스 스킨이 가지고싶었어.. (나이키보이)
그래서 얼마줄꺼냐니까 자기용돈 많이 받았다고 4만원준데 그래서 ᄏ 하고
내 양심상 누나들 팬티를 어떻게 훔쳐?? 양말집에서 5천원 짜리 여자팬티사고 이천원짜리 스타킹 줄려고했는데 너무 새거느낌이 나는거야 그래서 밤에 누나꺼 화장품좀 바르고 자기전에 팬티갈아입고 스타킹신고 잤다.
다음날 학교가기전에 벗고 걔한테 주니까 무지 고마워하더라
4만원이랑 고맙다고 틴캐시 5천원 줬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내 냄새 맡으면서 읍읍 했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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