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노제가 갑질 논란이 불거지자, 인성도 재조명이 되어 화제를 보이고 있다.
SNS 광고를 진행을 했지만 중소기업 브랜드를 차별해, 현재 노제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명품 브랜드 광고만 남아있고, 중소기업 브랜드 광고는 없었다.
결국 노제가 과거 출연했던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에서 인성도 재점화가 됐다.
노제는 메인 댄서 선발전에서 안무가로 뽑혔지만, 안무가 미완성 상태라 다른 댄서들이 마냥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안무를 금방 짜지 못해서 가비가 인터뷰에서 ”저희를 다 모아놓고 계속 세워놓았다. 빨리 빨리 진행도 못했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노제가 오랫동안 안무 연습을 못하자 결국 가비가 ”그렇게 진행하면 실례”라 일침을 날렸다.
모니카 역시 ”시간이 없으니까 좀 단순하게 가는 게 맞다”는 의견을 냈지만, 속도는 나지 않았다.
노제는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제 스타일대로만 했다”, ”난 여기서 더 잘해야 하고 더 멋있어야 한다”라 언급하며, 여기서 노제의 중점은 안무를 잘 해내고 싶다가 아닌 ”내가” 잘하고 싶은 욕망을 더 앞세웠다.
노제는 이에 대해서 미안해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으며”신경이 쓰이긴 했다. 어떡해, 내가 (메인으로) 뽑혔는데 해야지”라 대답했다.
노제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방송 촬영분에서 ”지금 다들 긴장이 엄청 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스트 댄서로 안 뽑히려면 ”(내) 비위 잘 맞춰야한다”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 사실을 본 수 많은 네티즌들은 ”모니카가 한 말 생각난다 노제는 얼굴이 아니라면 과연 댄서로서 역량이 있을까”, ”떨어지는 것도 한순간이다”, ”연예인할 생각할 생각 없다면서 왜 그러냐”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