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한테 고소받고 있는 여초 카페 회원들 근황
아이유는 여초카페로부터 수많은 악플을 받았었고, 아이유는 그런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잘 보냈지만 이제는 참을 수 없는지 고소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이유의 악플 수준
그렇게 아이유의 소속사는 악플을 모았고 최근 한번에 고소하기 시작했다.
이에 악플을 단 여초카페 회원들은 자신들이 경찰에게 온 문자 등을 업로드하면서 인증하기 시작했다.
고소당한 여초카페인 ‘쌍화차코코아’는 대한민국 4대 여초카페를 거론할 때 절대 빠지지 않았다. 현재는 카페가 비공개 카페로 바뀌어서 유입이 적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원래 쌍코 카페는 쌍꺼풀 코 수술의 줄임말로 성형 정보 카페로 시작했고 규모가 점점 커져 커뮤니티화 되었다. 그러다 카페 운영자가 성형 마케팅 회사를 이용해 카페를 상업화하자 회원들이 반발해서 따로 뉴쌍코 카페를 차렸다.
뉴쌍코 카페가 바로 쌍화차 코코아로 본래의 쌍코 카페와 약칭만 쌍코로 같다. 그리고 성형 정보 카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라 연예인들 성형 부위는 귀신같이 알아챈다 카더라.
미러링을 위시해 범죄성 사건에 관계된 일이 있다.
김숙같은 개그맨이나 미국에서 흑인, 아시안, 여성 코미디언들이 자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의 풍자, 혹은 넷상에서도 각도기 잘 재는 범위 안에서의 미러링 운동은 본인의 사상에 따라 찬반여론이 달라지긴 해도 제도권 내의 사회운동들일 뿐인데 그걸 넘어서서 이렇게 법이나 도덕성을 다 내버린 행동은 욕 먹어도 마땅한 짓이다. 흑인 인권 운동도 요즘 이렇게 하면 흑인 폭동이라고 까인다.
이를 보면 위에 언급한 워마드를 극혐하는 성향이 이들이 단순 문재인 대통령을 까서 욕하는건지 그들의 일베와 닮아가는 방식에 반대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문제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양반들이 입진보에 이은 입페미 설현이나 현아 등 같은 여자 연예인의 얼굴부터 발 끝까지 품평하기로 악명이 높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자 연예인 혹은 일반인 성희롱 글이 자주 올라와서 본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남초 사이트와 수준이 다를 바가 없다.
커뮤니티 특유의 폐쇄성 덕분에 큰 규모와 오랜 역사에 비해 특별히 사건사고가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았으나, 240번 버스 사건에서 허위를 선동한 발원지로 이미지가 나빠졌다. 또 가끔 여자 연예인 품평 글들이 유출되어 내부고발 여초, 남초 할 것 없이 대대적으로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