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이 신메뉴를 선보였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신메뉴 나온 제주도 연돈’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SBS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돈가스집 연돈에선 신메뉴를 공개했다.
제주도 흑돼지의 풍밀르 담은 수제 볼카츠로, 포장 전용 메뉴였다.
가격은 1개에 3,000원이며 1인당 5개씩만 한정 판매된다.
연돈의 사장인 김응서 씨는 지난달 20일 SNS를 통해 “지금의 운영 방식으로 못 드시는 분들을 볼 때 안타까움이 컸다”며 “더 많은 분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3천원이면 혜자인 거 같은데”, “예약 없이 살 수 있다고?”, “제발 서울에도 체인점 내주세요”, “이제 나도 먹을 수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돈에서는 최근 코로나19에도 손님들의 줄이 끊이지 않자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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