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방송에서 한 말이 큰 논란을 모으고 있다.
3일 카카오TV ‘찐경규’에서는 ‘취중찐담 with 탁재훈,김희철’ 2편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술을 마시며 ‘노가리 토크’를 진행했다. 이들은 “뭐가 더 슬플까? ‘안 맞는데 참고 살기’ vs ‘이혼하고 놀림 받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탁재훈은 “근데 이건 ‘뭐가 더 슬플까?’가 아니라 그냥 저희 둘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이혼하고 놀림 받기’를 뽑았다.point 105 |
그는 “안 맞는데 참고 살기 보다는 놀림 받더라도 (이혼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point 48 | 1
그러자 이경규는 “네 이혼의 원인이 뭐야?”고 물었다.point 108 |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해요”고 말끝을 흐렸다.point 34 | 이경규는 “너의 바람 아니야? 우리는, 대중이 생각할 땐 너의 바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oint 88 | 1
탁재훈은 “그건 아니죠, 바람은 아니죠. 바람은 절대 아니에요”라며 “바람이었으면 이혼을 안 했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사과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