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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강매 ?” 무료 이용자, 광고 12개 시청할 수도


유튜브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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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를 한 사람이 아닌 무료 이용자는 시간이 갈수록 유튜브 시청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The PR Times 더피알타임스

앞서 유튜브 및 구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나인 투 파이브 구글’에서 “유튜브에서 무료 이용자들에게 스킵이 안되는 광고 10개를 넣을 예정이다”라고 전달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이용자들이 직접 겪은 정책 변화는 현재까지 없었지만, 최근 유튜브 내 테스트에서 스킵이 안되는 광고가 10개에서 12개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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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지 않은 무료 이용자는 영상을 시청하기에 앞서 반드시 광고를 시청해야하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킵이 가능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유튜브는 프리미엄 구독자를 늘리고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영상 중간 광고를 무려 12개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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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투 파이브 구글에 따르면 10~12개 광고가 늘어날 경우, 5~6초짜리 광고가 삽입될 예정이다.

 

 

만약 5초짜리 광고 10개가 들어간다면, 영상 하나를 보는데 1분 가까운 시간을 광고를 시청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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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강매하는 행태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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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에 유출된 테스트 사진에 따르면 유튜브는 무료 이용자에게 4K 화질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화면 속에는 2160p 화질로 변경하려고 하자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버튼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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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유튜브 측에서 공식적으로 정책 변경을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유튜브 이용자들은 갈수록 프리미엄을 강매하려는 듯한 유튜브의 의도가 보이는 듯하다.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강매하는 것이다” “유튜브를 떠날 때가 됐다” “더럽고 치사해서 프리미엄 써야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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