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안겨주는 장소다.
그리고 호텔을 이용하며 추가 비용에 대한 걱정때문에 호텔 방의 물건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적다.
호텔에 묵으면서 헷갈렸던 것은 “이거 공짜인가?”, “가져가도 되나”하는 기준이 공개됐다.
바로 ‘재활용’ 제품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아주 간단한 기준이다.
#.1. 문구 용품
볼펜이나 메모지 등의 사무 문구 용품은 무료다.
호텔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문구 용품을 객실에 비치해 놓으며 별점이 높은 호텔의 볼펜의 경우 제작 단가도 높고 견고해 꽤나 고급져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더,
#2. 런드리 백
비싼 호텔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기보다 가까운 코인 세탁소를 이용하고 싶을 때 세탁물을 넣어 들고다닐 수 있는 런드리 백이다.
서랍장이나 옷장을 보면 대부분 비치되어 있으며 대부분은 가져가도 좋습니다.
그러나 두꺼운 부직포 백은 호텔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일 경우가 많으니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다.
#3. 우산
보통 방이 아닌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호텔 우산은 딱 보기에도 가격대가 적지 않아 고민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하나 정도는 허용된다고 한다.
누군가 들고 다니면 자동으로 호텔 홍보 효과를 보기 때문에 대부분은 가져가는 것에 후하다고 전해졌다.
#4. 객실 어메니티 용품
호텔 마케팅용으로 제작되는 비누, 샴푸, 린스, 면도기, 반짓고리 등의 생활 편의용품 또한 이미 객실 비용으로 지급이 완료된 상품이다.
부족하면 1세트 정도 더 요청할 수도 있다.
#5. 목욕 가운
대부분은 가져가면 안되지만 가져가도 되는 경우가 있더,
바로 목욕 가운에 투숙객의 이니셜이 자수로 박혀있는 경우다.
보통 고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숙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볼면 된다.
그러나 질이나 디자인적으로 맘에 쏙 드는 가운일 경우 창피해 하지말고 호텔 로비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
호텔에서 직접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며, 판매몰을 안내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6. 슬리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한 이 슬리퍼는 일회용의 경우 가져와도 된다.
#7. 간식
웰컴 후르츠, 기프트, 스낵 등 보통 스낵바에 비치되어 있는 스낵은 유료지만 소파에 비치되어 있는 스낵은 예외죠.
가격표가 없다면 먹어도 되며 “웰컴- 무료로 드세요”등 안내문이 있어도 먹어도 된다.
물론 무엇이든 쓰거나 가져가기 전에 호텔 로비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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