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500원으로 구찌 남성용 트레이닝복 세트와 운동화까지 살 수 있다.
모바일 게임 ‘테니스클래시’에서 구찌 아이템을 출시했기 떄문이다.
루이비통은 2019년부터 라이엇게임즈와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스포츠 세계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 트로피 케이스에는 루이비통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또 롤 게임 내 챔피언 스킨을 실제 의상에 입힌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도 출시 이후 완판될 만큼 인기를 얻었다.
구찌 뿐만 아니라 ‘명품 차’라고 불리는 ‘포르쉐’도 넥슨과 손을 잡았다.
포르쉐가 한국 게임사와 협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월21과 29일 두번에 걸쳐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4S’을 모델로 한 게임 아이템을 출시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e스포츠를 즐기는 미래 잠재 고객이 해당 모델의 매력과 성능을 게임 속에서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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