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주4일만 일하면 ‘1억 4천만원’ 준다는 직업”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게 주4일 일했는데 1억 4천만원을 준다는 직업이 있으면 당연히 눈에 불을 키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약은 ‘스마트폰 금지’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만에 있는 이스트 브라더 라이트 스테이션(East Brother Light Station)에서 구직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뽑힌 직원은 100,000파운드 (한화 약 1억 4천만 원)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일이 어렵지도 않다고 한다.
방 5개가 있는 등대 민박을 운영하면서 가끔 오는 손님에게 식사를 제공하면 된다.
또 손님들이 섬으로 편히 올 수 있도록 운전해야해서 조종면허가 필요하다.
관계자는 외딴 섬에 홀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배려해 커플을 구하고 있따고 전했다.
민박은 일주일에 단 4일만 운영해서 개인적인 시간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제한은 앞서 말한듯 인터넷이 되지 않아 컴퓨터를 포함한 스마트폰, SNS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섬이기에 지인들과 연락이 절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연봉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현재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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