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매 케미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MBC ‘2020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이효리는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재석은 “모든 상의 영광은 이효리가 마땅하다.point 189 |
척하면 척, 눈빛만 봐도 척척 통하는 이효리와 함께 예능을 해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point 52 | 1
이효리와 유재석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하며 ‘국민남매’ 타이틀을 얻었다.
이효리는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을 결정할 때 ‘유재석의 존재’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효리가 출연했던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tvN ‘일로 만난 사이’, MBC ‘놀면뭐하니’에는 전부 유재석이 메인 MC를 맡았다.
유재석 역시 자신의 예능 인생에서 이효리를 빼놓을 수 없는 파트너라 꼽았다.
유재석은 “나의 첫 버라이어티. 핑클하고 내 예능 인생을 떼려야 뗄 수가 없다”고 밝혔다.
1998년 당시 무명이었던 유재석은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던 핑클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효리는 메뚜기 탈을 직접 들고 촬영장에 찾아온 무명의 개그맨을 기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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