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은 중고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유용한 어플이다. 최근 당근마켓에는 황당한 중고거래가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 근황’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게시글에는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의 한 거래글의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저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중고거래 글이 게시되어 있었다.
해당 판매자는 자기를 판다며 “할머니가 시집 좀 가래요”라고 했다.
그는 자신을 31살의 여자라고 밝히며 “2년 반쯤 헤어져서 전여친이라 중고에 팜. 연애하실 분”이라고 글을 썼다.
또 판매자는 중고거래 카테고리를 ‘반려동물용품’이라고 설정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깨알 반려동물용품ㅋㅋㅋㅋㅋ”, “환불 가능한가요”, “재밌는 사람 많네 ㅋㅋㅋㅋ”, “제품 사진은 없나요 사진이 중요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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