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아.
. 사실 엄마는 중국에 있지 않아…
과거 채널A 방송에서 엄마가 사실 중국에 있는것이 아닌 하늘나라에 간 것을 차마 전하지 못했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못해 거북이를 통해 알리는 방식으로 현실을 설명했다.
아들은 고작 7살이며 엄마가 중국에 있는 줄 알고 있었다.
여명이? 여명이 맞니..?
내 이름을 왜 알고 있지??
고작 7살이고 한참 상상력이 풍부하고 순수할 시기이기에 거북이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소통을 하려는 짠한 모습
작전3. 거북이와의 대화를 통해 엄마에 대한 여명의 속마음 알아보기
여명이가 평소에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연스럽게 유도한 후 생각을 들어보는 것
엄마가 보고 싶어하는 여명이
엄마는 지금 아파서 중국에 가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마음이 아팠지만 숨기고 티를 내지 않고 있었다.
여명이가 생각하는 죽음이라는 단어는..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는 것까지 알고 있는 여명이
나중에 더 상처받기 전에 여명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알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
정말 큰 결심을 하고 슬픈 마음을 꾹 참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아버지
ㅜㅜㅜㅜㅜㅜㅜㅜ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서 이 세상에는 없어
엄마, 빨리 나았으면 좋은데 왜 하늘나라로 갔어?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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