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이 ‘귀요미송’ 작곡가 래퍼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전날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그는 성폭행 직후 경찰에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 했으나, 피해 여성이 증거로 제출한 자료에서 DNA가 발견돼 혐의를 인정했다.
귀요미송 작곡가이자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이름을 알린 그가 성폭행으로 구속됐다는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런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 출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단디는 지난 2015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도 출연해 박재범 프로듀서 앞에서 1차 심사를 봤다.
그는 “내 앞길 막는 자 있다면 검지 새끼 중지 엄지”라는 기사로 랩 실력을 선보였지만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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