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XXX갈비, 그렇게 장사하는 거 아닙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한 ‘무한 리필’ 갈비집 프랜차이즈의 지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당한 불쾌한 일에 대해 설명했다.
추석이라 가족 외식을 위해 집 근처 해당 지점을 방문한 글쓴이는 대기 끝에 식당으로 입장했다고 말했다.
글쓴이의 일행은 총 8명의 인원이었지만 식당 직원은 불판이 한 개만 있는 테이블로 이들을 안내했다.
계산도 따로 하고 따로 앉을테니 옆에 붙어 있는 빈 테이블을 함께 쓸 수 있게 해달라는 글쓴이의 요청에 식당의 사장은 “다른 손님들을 받아야 한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식사가 시작한 후 한 시간 경, 빈 테이블이 생겼지만 사장은 여전히 “다른 손님이 앉아야 되니 비켜라”고 말하는 한 편, “할 말 있으면 지금 하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글쓴이는 “그렇게 장사하지 말라”며 “장사 잘 되는 것 한 순간일 수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얼마 못 가겠네” “사장이 장사를 못 한다” “광고만 열심히 하더니 장사는 엉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