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속 의사라는 직업의 사회적 지위는 결코 낮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자신이 의사라는 것을 숨긴다는 사실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가 본인 직업을 숨기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는 정말 의사들이 자신의 직업을 숨길 수 밖에 없는 충격적인 사연들이 담겨져 있었다.
한 여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혹시 입주민 분 중 소아과 의사 선생님 계신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2개월 된 자신의 자녀의 변이 이상해 집에 와 치료를 해달라는 터무니없는 글을 올렸다.
또 페이스북 댓글 캡쳐본에는 “어떤 의사 선생님은 아들 같은반 애가 밤에 열나 초인종을 누르는 일도 있었다”는 내용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급실을 가..”, “도움 요청하면서 뭘 오라마라야.. 응급실가야지”, “아기가 아픈것도 아니고 아기 변이 이상한거ㅋㅋㅋㅋ”, “의사도 진짜 극한직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