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이들이 다치고 있다.
전동킥보드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 경주 스쿨존 고의 추돌, 놀이터에 침입해 아이들을 차로 밀어버린 일까지 많은 몰상식한 운전자들로 인해 다양한 사고들이 일어난다.
그런데 최근 한 커뮤니티에 “최근에 올라온 최악의 골목길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 글에는 사고현장의 블랙박스 움짤과 함께 사고에 대한 상황설명이 적혀있었다.
블랙박스를 촬영하고 있던 차량은 골목길에서 시속 30km로 서행을 하며 달리고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고딩이 차에 정 중앙에 박아 날아갔다.
보험사에서는 자동차 8 학생 2 과실로 진행중이며 고등학생은 핸드폰이 부서졌다고 핸드폰 값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은 범퍼 그릴이 꺠지고 본넷이 들어갔으며 안전운전불이행으로 벌점을 받고 과태료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다.
불법주차때문에 시야확보도 안되었고 갑자기 튀어나온 고등학생으로 인해 사고가 났지만 ‘운전자 과실’판정을 받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학생잘못”이라고 했지만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어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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