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머슬마니아 ‘미스 비키니’ 포징 무대에서 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참가자의 행동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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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유튜브 Gabong TV’에는 ‘2022 머슬마니아 난리난 영상! 제재하는 스텝도 없어요. 저 너무 속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열린 2022 머슬마니아 포징 무대를 담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여러 명의 여성 모델이 일렬로 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을 비교심사 중이었는데요. 저마다 준비한 콘셉트에 맞춰 탄탄한 몸매를 뽐냈으며 이때 가장 왼쪽에 서 있던 한 참가자가 망토를 펼쳤는데요. 화려한 망토를 배경으로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고 한다.
문제는 망토가 너무 컸는데요. 옆 참가자가 모두 가려졌으며 망토에 가려진 참가자는 열심히 포즈를 취했지만,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자리를 옆으로 옮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포즈를 바꿀 때마다 계속해서 가려졌다고 한다.
이 참가자는 모델 유가연이었는데요.
그는 “영상 볼 때마다 저 날의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아직도 너무 속상하다. 제가 저렇게 당하고 있을 때 제재하는 스탭이 한명도 없을 수 있냐. 대회 측에서는 한참을 가만히 보고만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분노했으며 이어 그는 “3년 만에 다시 복귀한 시즌이고, 준비 많이 한 무대다”라며 “대회 당일 진행 부분, 심사위원 행실 등 피드에 자세히 적지 않은 부분들까지 많이 불편했다”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끝으로 “짧은 무대에 1번 서기 위해 모든 선수들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해서 출전한다. 선수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대회는 절대 없었으면 한다”라고 일침했으며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유가연의 분노에 공감했다고 한다.
한 네티즌은 “피해 입은 참가자가 ‘감정적 대응’을 해서 점수를 마이너스 당해 2위를 했다더라.
황당한 상황에 많이 참는 게 보이는데 내가 다 화난다”라고 덧붙였으며 한편 유가연은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참가자에게 뒤늦게 사과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그는 “‘육상선수 생활을 하며 앞만 보고 달리는 경쟁구도에 있어서 주의를 줬던 상황에서도 인지를 못했다.
죄송하다’고 하더라. 답변을 하니 그 뒤로 답변이 없었다. 이슈가 되니 형식상 보낸 건 절대 아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사진출처=유튜브 ‘Gabong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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