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이란 공기 중의 수증기가 먼지 등의 물질과 응결하여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떠있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혹시 “악마의 구름”이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악마의 구름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로 보면 오줌 지린다는 거친물결구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것은 2018년 세계기상기구 구름의 유형구분에 정식으로 등록된 독특한 구름이다.
기괴한 생김새 때문에 ‘악마의 구름’이라고도 한다고. 어둡고 음산한 모양을 하고 있고 탁한 잿빛을 띠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악기상을 우려하게 되지만 의외로 비를 뿌리지 않고 그냥 사라진다고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진짜 웅장하다..”, “진짜 악마의 구름이라는 이름이 찰떡인 듯”, “무서워 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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