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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날까 봐 걱정”..악뮤 이수현, 이 남자 배우와 “묘한 6년째” 인증


지난 4일 방송된 JTBC ‘우리_사이’에서는 악뮤 이수현과 배우 박지빈이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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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빈은 그의  6년 차 여사친 악뮤 이수현에게 “우리가 어쩌다가 친해졌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 어떻게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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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_사이’

 

이에 이수현은 “우리가 정말 자연스럽게 만났다. 오빠는 항상 한 번도 본 적 없지만 아는 사람이었고, 왜냐면 모든 주변에 배우 일하는 사람들이 다 오빠를 알고 있었으니까”라며, “‘대체 저 사람은 뭔데 모르는 사람이 없지? 언젠간 보겠지’ 했는데 진짜로 우리가 한창 게임에 빠져있을 때 친해졌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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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_사이’

 

박지빈의 첫인상에 대해 이수현은 “솔직히 말하면 오빠가 기분 좋아할 거 같아서 재수 없긴 한데, 그 당시에 내 친구 중 (김)보라 언니 빼고 다 미성년자였다. 10시가 됐을 때 오빠가 차를 가져와서 ‘정말 어른이다. 오빠구나. 멋있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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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지빈은 이수현과 연인으로 오해받을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로데오 거리에서 걷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를 알아봤다. 근데 옆에 남자가 누군지 궁금해하더라”라고 말했다.

 

JTBC ‘우리_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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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은 “옆에 남자분이 하신 말이 ‘수현이 오빠분, 악뮤 찬혁 씨잖아’라고 하더라. 그 옆에 계신 분이 ‘맞네’라고 하면서 지나갔다. 안전하다. 우리 오해 살 일 없겠다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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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_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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