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참전하기 위해 떠나는 우크라이나 남자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지난 24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군사 작전 실시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북부, 남부 등을 동시다발 공격했다.
이에 지난 24일(현지시간) 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총동원령을 승인했고, 18~60세 남성의 출국이 금지됐다.
해당 조치는 90일간 유효하며, 우크라이나 내 징집 대상자와 예비군 전체가 소집된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전하는 우크라이나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찢어진다”, “전쟁 안 났으면 좋겠다”, 눈물 난다..이게 진짜 뭐냐”, “모두 무사했으면 좋겠다” 등의 안타까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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