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초보 운전자인 친구로 부터 자신의 차를 보호하려고 인간 범퍼가 된 여성이 있다.
지난 3일 중국 매체 ‘소후(Sohu)’에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 차량과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 해당 영상 속에서 여성은 친구가 차를 빼자 뒤에 자신의 차가 세워져 있는 아우디 쪽으로 몸을 기울여 팔을 벌렸다.
차량은 아우디와 매우 가까워 빼내기가 아슬아슬해 보였던 여성은 친구가 후진하다가 아우디와 부딪힐까 봐 불안해하며 자신이 직접 범퍼 역할을 했다.
자신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차량이 무사히 빠져나올 때까지 여성은 손으로 직접 차를 막기도 하며 끝까지 아우디를 보호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인간 범퍼 된 거 진짜 웃기네”, “저 정도면 세상에 둘도 없는 진정한 친구다”, “진짜 얼마나 차가 소중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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