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다.
10일 야옹이 작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짧은 입장문이 올라왔다.
그는 “앞으로 고소당하신 분들 선처 안 해드릴 것이다. 개인적인 연락이 아닌 변호사님 통해서 진행할테니 그쪽으로 연락을 달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도 변호사님과 2차 고소인 진술조사 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 제가 그대들에게 무슨 죄를 지어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냐”고 토로했다.
야옹이 작가는 심경을 전하며 앞으로 악플러를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인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야옹이 작가는 과한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야옹이 작가가 직접 공개한 악플의 수준을 보면 “여심강림 작가 남편이 성.폭.행.범”이라는 소문을 퍼트리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고소를 하겠다 경고했다.
그는 당시 “저의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시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 무근, 도를 넘는 발언을 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법정으로 대응하겠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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