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의 의외의 부작용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의외로 성.기에 넣으면 안되는 제품’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일부 남성들이 성.기를 확대하려고 바세린을 주입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보통은 무면허 의사에게 불법시술을 받거나,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주입을 하기도 한다.
바세린 주입술은 성.기 둘레가 최대 두배까지 커질 수 있다.
그러나 바세린이 혈관을 막아 병에 걸리며 피부가 망가지기 쉽다.
주입했을 당시엔 괜찮을 지라도 몇 년이 지난 후 극심한 부작용을 겪게 된다.
주입된 바세린이 몸 안에서 여러 곳으로 움직이며 이 과정에서 성.기 전체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인에는 바세린 제거술을 문의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박우진 비뇨기과 전문의는 “음.경내 이물질 특히 바세린이나 파라핀을 넣으면 100% 문제가 생긴다. 절대로 넣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