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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도대체 왜 하는거고 누구한테 배운거야..;;” 최근 초딩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놀이의 정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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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부모 과거 찾기’ 놀이”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부모 과거 찾기’ 놀이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최근 일본 초등학생들은 부모님의 아이디를 검색해서 과거 사진을 찾아보는 놀이가 유행 중이라고 한다.

주로 과거 사진과 과거 SNS에 올린 글 등을 캐내고 부모님을 놀리는 데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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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현재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세대는 인터넷이 활성화된 세대가 아니여서 피해가 크진 않지만 앞으로 이 놀이 자체가 끊임없이 이어진다면 많은 부모들에게 수치심과 민망함을 선물할 가능성이 높아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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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거사를 찾아내 놀리는 놀이가 유행하자 일본 내에서는 ‘살인적이다’ ‘잔인하다’ 등의 평이 나왔다.

구글이미지

일본 초등학생들의 ‘부모 과거 찾기’ 놀이의 유행이 확산되면서 한국 부모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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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내 흑역사 보면 진짜.. 집나갈텐데” “ㅋㅋㅋ 아.. 빨리 다 삭제해놔야겠다” “이걸로 부모님 놀려서 얻는게 뭔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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