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이런 애들 보면 죽이고 싶어져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자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글을 올린 여성이 최근 손님들의 어떠한 행동으로 살.인충동까지 느낄정도로 엄청 분노하고 있다며, 일을 차라리 관두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그렇게 글쓴이를 힘들고 지치고 분노하게 만드는 행동은 과연 어떤 행동이기에 이렇게 분노하는 것일까?
바로 ‘이어폰’을 끼고 주문을 하는 것이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주문을 하면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될뿐더러 주문에 착오가 생기면 되려 손님들이 화낸다고 한다.
반면에 이어폰을 끼고 주문을 하면 어떠냐라는 의견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이어폰을 끼고 있지만 소리를 줄여서 의사소통엔 전혀 문제가 없고 노래를 멈추기도 하는데 굳이 귀에서 빼는거 자체가 귀찮고 노래도 멈추고 해서 끼고 있는 것이다 라며 의견이 충돌했다.
(유 무선 관계x) 이어폰 끼고 주문하기
비매너다
>> 사람들이랑 대화할 때 이어폰 끼고함?
>> 사람 대 사람인데 솔직히 비매너 아닌가
>> 잘 못듣고 네? 이러잖음
vs
뭔상관이냐
>> 내가 들리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 그거 대화 얼마나 길게 한다고 굳이 빼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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