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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왜 이래?”… ‘층고’ 너무 낮아 배구선수들 머리 닿는다는 도쿄올림픽 선수촌 논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불편사항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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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남자배구 대표선수들 SNS에는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욕실 인증 사진이 줄지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천장에 머리가 닿아 고개를 꺾어야만 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져 있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아르템 볼비치 선수로 213cm의 장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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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선수인 야로슬라프 포들레스니흐 선수 역시 천장에 머리를 대고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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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키는 198cm이다.

Japankuru

이러한 모습이 공개되자 전세계 누리꾼들은 장신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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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인만큼 최소한의 배려를 했어야 한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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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침대는 골판지. 식재료는 후쿠시마산, 숙소는 최저 높이”, “이번 올림픽으로 일본인들 키 작다는 사실만 홍보하겠네”, “일반인을 기준으로 봐도 2m는 층고가 너무 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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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선수들 숙소에 ‘골판지 침대’를 제공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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