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EBS 연습생 ‘펭수’가 등장해 논란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이라 불리는 프로그램 ‘창조영 2021’ 예고편에 펭수가 등장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펭수 두 마리가 마주 보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은 실제 펭수보다 더 뭉툭하고 볼터치가 과하게 부어있다며 불법 도용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명중 헤드셋도 원본만큼 굵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해당 방송사 측이 EBS에 로열티 지급하고 출연시킨 것이 아니라면 명백한 저작권 위반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펭수가 왜 거기서 나와”, “진짜 양심없다”, “우리 펭수는 저렇게 안 생겼다고”, “정말 성의없는데”, “펭수가 두 마리인 것 부터가 세계관 붕괴임”, “저건 너무 똑같잖아 어이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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