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톱스타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몸매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월딩히 날씬하지만,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몸매 관리를 한다.
연예인들이 이렇게 살에 집착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실제로 보이는 자신들의 몸매와 사진으로 찍히는 자신들의 몸매가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연예인을 가장 많이 접하는 기사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을 위해 사용되는 카메라 렌즈, 스트로브(플래시) 등은 각도 차이로 같은 인물이라도 천차만별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스토로브를 사용하면 피부는 깨끗하게 보이지만 음영이 사라져 얼굴이 커보이거나 다리가 더 굵어보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실물에 가까운 사진들은 대부분 영상 캡쳐나 핸드폰으로 찍은 것들이다.
전문 카메라보다 왜곡이 덜하고, 음영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가수 제시카와 현아를 비교해 보면 같은 날 촬영한 사진이지만, 기사 사진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사진 속 예쁜 몸매를 위해서는 연예인들이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