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학교에서 물건을 압수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 당신은 어떤 물건을 빼앗겼는가?
학교에서 왜 압수하는지 모르겠는 물건들 TOP10을 소개한다.
TOP10.반지, 목걸이, 귀걸이 종류의 악세사리
화려한 악세사리도 아니고, 뚫은 귀를 다시 막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낀 투명한 귀걸이나 부모님이 주신 목걸이도 압수해버리는 학교. 왜 압수하는 걸까?
TOP9. 미백기능 선크림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위한 하나의 기능일 뿐인데. 학교 체육시간에 바른 건데도 안된다고 한다.
선크림은 미백기능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의문이다.
TOP8. 색 있는 립밤
틴트나 립스틱도 아니고, 입술 튼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르는 것일 뿐인데 가져간다. 단지 색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
TOP7. 헤어롤
왜 헤어롤이 문제일까? 앞머리가 풀려버리면 눈도 찔리고. 그렇다고 뒤로 넘기기에는 거울을 볼 때마다 스스로가 부담스럽다.
TOP6. 향수
더워서 땀을 흘렸거나, 생리할 때에는 냄새가 심하다. 나의 부끄러운 냄새를 조금이나마 감추려고 했던 것뿐인데 가져가버린다.
TOP5. 노세범 파우더
떡진 앞머리를 위해 썼을 뿐인데 화장하지 말라며 압수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TOP4. 핸드폰
급한 연락도 받아야 되고 꼭 필요할 때가 있는데 핸드폰은 왜 압수해가는 걸까?
최소한 쉬는 시간에는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말이다.
TOP3. 과자 및 간식거리
친구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과자 박스인데 이유도 없이 빼앗아가는 선생님들이 있다.
나쁜 물건도 아니고 그저 간식거리일 뿐인데 빼앗아가는 이유가 궁금하다.
TOP2. 세월호, 위안부 등 뱃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세월호 뱃지나 리본, 위안부와 관련된 악세서리를 빼앗아간다고 한다.
TOP1. 담요
겨울에 스타킹에 치마를 입고 학교에 있으면 한기가 든다. 추워서 덮은 건데도 복도에서 이를 본 선생님들은 담요를 압수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