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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러워? 니가 이상해ㅋ~’ 남친이 먹다 버린 ‘상추 꽁다리’ 때문에 ‘파혼’ 당한 사연(+상황)


남친이 먹다 버린 ‘상추 꽁다리’ 때문에 ‘파혼’ 당한 사연(+상황)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시선과 더불어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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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씨는 “+)삼겹살집에서 상추땜에 파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상견례가 다음주주말이고 양가부모님께”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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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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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상추는 한국 요리에서 깻잎과 함께 쌈채소로 가장 많이 생식(生食)하는 잎이다.

구글이미지

깻잎이 특유의 향 때문에 쌈채소로 선호받는 것과 정 반대로 상추는 별다른 맛이 나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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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한국의 상추쌈은 다른 나라 식문화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생채소를 싸서 먹는 방식을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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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많이 닮아서 그런지 배추와 가까운 종류일 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은 국화과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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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굳이 말하자면 민들레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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