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부부가 SNS에서 아내의 사진을 지워 불화설에 휩싸였다.
최근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아내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웠다.
그간 이수민은 아내와 ‘럽스타그램’을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그가 아내의 사진을 모두 지우자 일부 팬들은 불화설을 제기했다.
논란이 커지자 선우선은 매체 ‘YTN star’에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SNS는 좀 더 남편의 일과 관심사가 담긴 공간으로 꾸미고자 정리하게 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수민 감독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에 “걱정 끼쳐 드렸네요, 개인적인 사생활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 데에 지장이 될까 내린 것뿐이에요.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거로”라고 말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1년 열애 끝에 2019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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