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운전자가 길 한복판에서 급정거한 사연이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올라온 영상이 재조명됐다.
블랙박스 영상 속 제보자는 1차선에서 달리다 2차선으로 변경했다. 앞에는 흰색 경차가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경차가 신호등도 없는 직진 도로에서 갑자기 급정거를 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제보자는 결국 모닝과 충돌했고, 뒤따라 오던 트럭과 부딪혀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차 운전자는 예전에 운전 중에 사고가 있어 그 트라우마로 신호등 200~300m 전에서 차를 정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사 직원은 과실 비율로 ’70:30’을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정도로 심한 트라우마가 있으면 운전 안해야지”, “차라리 대중교통만 이용하세요”, “너무 이기적이다 심지어 감속도 아니고 급정거를 하네”, “보는 내가 다 화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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