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우정이 화제다.
허스키는 자신의 울음에 대답해준 친구의 정체가 항상 궁금했다.
허스키는 평소에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강아지였다고 한다.
사진을 공유한 리트리버 주인은 “허스키가 외로워서 우는 일이 있었다. 리트리버의 답 울음이 들리면 조용해지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허스키는 얼굴 모르는 친구의 대답에 위로를 받고는 했던 것이다.
주인은 “허스키의 주인이 문을 열어놓고 간 날이었다. 허스키가 집을 나와서 우리집으로 왔다. 친구가 궁금해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스키는 처음 만난 리트리버를 보고 놀랍다는 반응을 했다.
이어 친구를 꼭 껴안아주었다.
자신이 느끼는 고마움을 잔뜩 표현하고는 본인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목소리만 알고 지내는 댕댕이들의 극적인 상봉은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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