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백반이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유우키의 일본이야기’에는 ‘아침에만 파는 일본 피시방 100엔 백반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유우키는 아침에만 백반을 100엔(약 천 원)에 판매한다는 PC방을 방문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PC방에서는 ‘오리지널 아침 메뉴’라는 이름의 백반을 판매했다.
백반의 구성은 정갈했다.
공기밥에 계란프라이,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낫또, 시금치 무침, 간장, 파, 후리카케 그리고 무한리필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직접 먹어본 유우키는 “집에서 먹는 아침밥 같다. 양은 조금 적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의 영상이 올라온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저렴한 가격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 양에 단가를 맞추려면 후쿠시마산 쌀을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유우키는 “일본 PC방에서 음식 할인을 자주 하는 이유는 음식이 싸다는 메리트를 이용해 피시방 홍보를 하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PC방은 한 시간에 4~5천 원으로 한국과는 다른 방식이다.
화제를 모은 유우키의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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