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 키스를 하면, 연인이 될 확률이 높아질까”
최근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첫 만남에 키스를 하게 되면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실험을 했다.
처음 만난 남성과 여성이 만나 30분간 1분씩 5번의 키스를 한다. 이후 상대방과 만나고 싶다면 8시까지 특정 장소로 나가면 된다.
실험 대상은 고등학교를 졸업해 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만났다. 어색한 첫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가볍게 입을 맞췄다.
민망한 듯 웃던 두 사람은 두 번째 키스를 했다. 처음보다 자연스러운 자세로 허리에 손을 올렸다.
두 사람은 물속에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키스 타임에는 연인처럼 스킨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어떤 결정을 했을까.
이후 8시가 되자 둘은 같은 장소로 나왔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물속에서 키스하면서부터는 사랑에 빠지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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