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수 예능 ‘복면가왕’에 대세 크리에이터가 출연해 화제를 보이고 있다.
목소리에 힘이 있으며, 남다른 리듬감을 가지고 있어, ‘론리’ 무대를 꾸몄던 ‘양양 서핑’은 바로 아프리카 BJ 출신 크리에이터 ‘랄랄(이유라)’이다.
랄랄이 공개를 하자 관객과 패널들은 큰 함성을 질렀다.
덧붙여 랄랄은 “말을 못 하니까 더 떨리고 배에 힘을 주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너무 급하고 잘하고 싶어서 가왕 출신 손승연에게 속성 과외를 받고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여서 몇 작품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결국 그만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래에 정말 진심이다. 노래할 때만큼은 많이 떨리지만 행복하다. 기회가 된다면 영원한 꿈인 뮤지컬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랄랄은 이달 중 신곡 ‘대환장 파티’가 발매된다고 알렸다.
2019년 말 아프리카TV BJ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랄랄은 최근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먹방, 여캠, 코스프레 등 여러가지의 컨텐츠로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랄랄은 17일 현재 유튜브 구독자 86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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