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친구들과 ‘간술’할 때와 마음 먹고 작정한 ‘술자리’를 할 때 ‘패션’의 차이(+사진)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 된 글이 수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이목이 집중 됐다.
작성자 A씨는 “친구끼리 간술할때 와 작정하고 각 잡고 왔을때 여자들의 패션차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요즘 여자들은 치마보단 작정하고 술마실 땐”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헌팅은 쌩판 모르는 남에게 교제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길거리, 대중교통 등 개방적인 장소에서 하기도 하고, 술집, 클럽, 나이트클럽 등 그렇고 그런(?) 장소에서 하기도 한다.
심지어 독서실, 도서관같이 조용한 곳에서도 헌팅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장소에 구애 받지는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 소개팅이나 맞선처럼 소개를 받아 만나는 경우나, 썸처럼 원래 알던 사이에서 연애 감정이 생기는 것은 헌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어쨌거나, 기본적으로는 “말걸기 – 전화번호 따기 – 식사나 술 마시기 – (혹은 중간과정을 생략하고) 원나잇 스탠드” 의 단계를 거친다.
물론, 단순히 원나잇이나 섹파가 아니라 교제를 목적으로 헌팅하는 경우도 있다.
헌팅도 사람 간의 첫만남이란 점에선 소개팅, 맞선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헌팅은 단기간에 승부가 갈리는 것이 특성이므로 거절당하거나 설령 번호를 주고 만날 약속을 했다고 해서 마음이 100% 넘어온 것이 아니므로 너무 조급해하거나 안달하지 말고 장기전으로 길게 내다보는 센스가 필요하다.
물론 번호를 주는 경우도 꽤 많지만 번호를 받았다고 해서 상대가 무조건 당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뜻이 아니다.
대신 상대가 나를 잊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니, 헌팅에 성공했다면 빨리 연락을 취해서 내가 헌팅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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