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가 스케줄이 잡히면 기뻐하기 마련이다.
한 번이라도 더 스타의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리어 팬들을 심란하게 만드는 스케줄이 있다.
바로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이다.
보그 화보는 팬들 사이에서 ‘케바케(Case By Case)’의 퀄리티로 유명하다.
팬들도 몰랐던 우아함과 고혹미를 끌어낼 때도 있지만, 일반인은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컨셉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 사진도 ‘송중기가 아니길 바라는 화보’로 유명하다.
과거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이 찍은 보그 코리아 화보 중 흑역사로 꼽히는 사진들이 화제를 모았다.
오늘은 송중기, 박보영 등 가만 있어도 도저히 망할 수 없을 것 같은 스타들의 난해한 화보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