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최대 400㎜에 이르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직장인들은 출근을 하고 있는 가운데, 폭우 때문에 힘겹게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은 중국에서도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집중 호우가 내린 중국 허난성의 모습을 재조명했는데, 이곳은 간밤에 내린 비 때문에 지하층의 일부 가게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온 도로가 물에 잠긴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한 여성은 도로가 침수된 것을 보고도 출근을 해야 했는지 도로 분리대 난간 위로 올라서더니 폭이 5cm밖에 되지 않는 곳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발을 헛딛으면 물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녀의 계속해서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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