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다정한 부부’의 먹방 영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31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 부부’에는 ‘구포국수 먹방’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다정한 부부는 멸치와, 무 등을 우려낸 국물로 멸치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그런데 일부 시청자들이 국수에 올린 고명을 문제 삼고 나섰다.
다정한 부부가 국수에 양념장과 유부, 그리고 생 오이를 얹었기 때문이다.
생 오이는 주로 차가운 국수에 올라가는 고명이다.
뜨거운 국수의 경우 애호박을 곁들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확실히 남자 표정이 다르다. 국수 진짜 맛없나보다”, “비빔국수 냉국수도 아니고 따뜻한 국수에 오이 들어간 거 처음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6살의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다정한 부부’는 실제 부부가 아니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부부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며, 계속된 논란에도 꾸준히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