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불륜설
톱스타 부부의 불륜설로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해당 사건과 연루된 프로 골프선수가 직접 입장을 내놓아 화제이다.
6일 박결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정색으로만 이루어진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톱스타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박결은 “어이가 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 게 다인데..”라며 “번호도 모르는데”라고 화제가 된 불륜설에 극구 부인했다.
박결은 “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실제로 박결은 남다른 골프 실력과 더불어 ‘김태희 닮은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전날부터 ‘톱스타 불륜설’ 루머가 확산되며 지라시 속 톱스타 부부가 김태희와 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또 비가 바람을 피운 상대가 프로 골퍼라는 점에서 본인이 불륜녀로 지목되자 박결은 해명에 나섰다.
한편 골프선수 박결은 1996년생으로 167cm의 큰 키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박결은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실력파 선수이다.
또 지난 9월 열린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에 출전했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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