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주가 21.
1% 떨어지자 트위터에 올린 글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일론 머스크는 한 트위터 유저로부터 사진 한 장을 받았다.
이를 본 일론 머스크는 “Haha”라며 트위터 유저에게 웃음으로 답했다. 별로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지만 일론 머스크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바로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폭락하여 시가총액이 550억 달러(약 65조 원) 감소한 날이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의 트윗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크게 퍼졌다.
한 네티즌은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는데 주가가 폭락해도 트위터에서 웃음을 보이는 그는 진짜 일류 중의 일류다”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내가 주식을 얼마나 사뒀는데… 웃음이 나오나?”, “일론 머스크에게 65조 원은 별 가치가 없는 돈이라 해석해야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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