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최태준
배우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오전 박신혜, 최태준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준은 성혼 선언으로 “나 최태준은 그대 박신혜를 제 아내로 맞이하여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할 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 때나 그대를 사랑하며 아끼고 제 아내로 맞이할 것을 사랑하는 하나님과 제 가족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최태준의 눈을 바라보며 성혼 선언을 하던 도중 말을 멈추고 숨을 고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성혼 선언을 마무리했다.
박신혜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최태준은 성혼 선언이 끝나자마자 재빠르게 그의 눈물을 닦아줘 주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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