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꿀팁사람들스토리핫이슈

남친이 ‘첫 관계’ 후 피 안 나온다고 난리치자 억울해 산부인과 간 여성에게 의사가 한 말


첫날밤

ADVERTISEMENT

 

여자친구가 ‘혼전순결’을 원하자 5년을 기다려 결혼식을 올린 남성은 첫날밤을 치르고 큰 충격에 빠져버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분명 여자친구는 ‘첫 경험’인데 이불에 피가 묻어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해당 남성은 여자가 첫 관계를 할 때 소위 ‘처녀막’이 찢어져 피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해왔기에 순간 머릿속에는 혼전순결을 원하던 여자친구가 사실 관계가 처음이 아니거나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워 관계를 해버린 것은 아닌지 온갖 생각이 떠올랐다.

ADVERTISEMEN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국 남성은 그토록 기다려온 첫날밤에 화를 참지 못하고 여자친구에게 화를 냈다.

ADVERTISEMENT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정말 처음이라고 말해도 믿지 않자 결국 여성은 산부인과를 찾아갔고 의사에게 뜻밖의 말을 듣게 됐다.

클립아트코리아

바로 ‘처녀막’이 아직 온전하게 남아 있다는 것인데, 의사는 “처녀막에서 출혈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며 “아직 온전한 상태로 구멍이 살짝씩 나 있긴 하지만 찢어진 정도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ADVERTISEMENT

 

한마디로  두 사람은 관계를 하기는 했지만 처녀막이 찢어질 정도에 미치지 않아 피를 볼 수 없었던 것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초에 처녀막은 운동 하거나 자전거 타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무지한 남편을 만나 고생이다”, “아직도 저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다고?”, “나였으면 바로 이혼이다”, “알고 보니 문제는 본인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