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케미가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런닝맨 출연 때마다 송지효 살뜰하게 챙기는 남자아이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화제의 연예인은 2PM의 준호였다.
준호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면 언제나 먼저 송지효를 챙겼다.
송지효가 가위바위보에 지고 들어와도 괜찮다며 먼저 달래주었다.
항상 송지효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나서서 누나를 챙기기도 했다.
송지효가 입어야하는 감자옷을 자상하게 입혀주기도 했다.
평소 송지효는 2PM의 팬이었다고 한다.
둘의 친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둘은 이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무엇보다 최근엔 서로에게 커피차를 보내며, 돈독한 관계를 뽐냈다.
송지효는 “내가 격하게 아끼는 동생 이준호야!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줘서 정말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호 역시 “세상에나 지효누나 너무너무 잘 마셨습니다”라고 인증을 남겼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사귀어라!”, “내 안의 박미선이 깨어난다”, “케미도 좋아보인다 엄청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oint 21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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