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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사회

“군대로 복귀할바엔 차라리 죽을래”… 대구에서 자.살한 육군병사 몸에 있었던 ‘충격적인’ 증거


요즘 지속해서 군대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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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해병대 훈련병이 자.살한 채로 발견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육군병사의 부고 소식이 들려왔다.

 

육군 병사 A씨는 휴가를 마치고 지난 7일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는데 그가 소식이 없자 군 관계 기관이 추적 중에 있었다.

 

그런데 그는  9일 오전 6시 30분쯤 한 주민에 의해 대구에 위치한 건물 주차장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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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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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남긴 증거물이라고는 “메모형식의 글 하나”였고 이에 군 당국은 부대 내 가혹 행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번 해병대 훈련병 자.살 사건도 군대에서 일어난 가혹행위로 인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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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이나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민들이 있다면 자살 예방 센터 1577_0199로 전화하는 마지막 용기를 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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