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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와 남자친구랑 ‘그것’을 하는 걸”…네티즌 ‘분노’ 유발한 남동생의 사연


한 남동생이 민망한 일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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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누나가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그냥 알게 된 것만이 아니라, 누나의 행동이 문제였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A씨는 부모님께서 종종 집을 비우실 때가 많아 누나가 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오는 일을 빈번하게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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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온다는 것이 다소 어색해서 맨날 방에만 있던 A씨.

 

누나의 남자친구는 한 번 오고 난 후 익숙해졌는지 A씨의 부모님이 없을 때엔 항상 집에 왔다.

 

누나와 남자친구는 거실에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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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A씨는 집안에서 콘돔을 발견했고 ‘누나가’끝까지 갔나보다’라고 생각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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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알면 부끄러워할까봐 일부러 숨기고 있었는데, 어느날 방에만 있던 A씨는 밥때가 되어서 “밥을 언제 먹을거냐”라고 물어보러 거실로 나갔다.

 

그런데 두 사람이 알몸 상태로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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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A씨는 민망했지만 별말 하지 않고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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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황당한 듯 멋쩍어 하며 부모님 방으로 들어갔다.

 

A씨는 “이미 얼추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 그렇다..누나도 너무 조심성이 없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가서 하라니까”, “남친도 끼리끼리 아니냐”, “짐승이냐?” 등의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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