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와 이세용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화제이다.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홍영기에게 “결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홍영기는 “얼굴 볼 때. 내 짐 들어줄 때”라고 답하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홍영기보다 3살 연하인 이세용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함을 자랑해 홍영기와 열애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홍영기는 이세용의 무심한 행동에 상처받아 남편 몰래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결혼 10주년 여행에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던 홍영기는 자신과 달리 짐도 챙기지 않고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이세용에게 서운해하다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남편의 행동에 가끔 서운하기도 하지만 홍영기는 여전히 이세용의 기를 세워주며 남다른 애정을 뽐내고 있다.
팬들 역시 홍영기의 말에 공감하며 “싸우더라도 얼굴 보면 화가 풀릴 것 같다”라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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